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씨젠이 연이은 호재로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씨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씨젠은 유전자 분석 상품, 유전자 진단 관련 시약, 유전자 관련 기기 개발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2010년 코스닥에 상장되었습니다.

    2000년 9월 16일에 설립되었으며 임직원은 312명입니다.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5000만 원~7000만 원이며 강소기업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씨젠 호재 분석

     

    1. 매출, 영업익 대폭 증가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씨젠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기준 111% 증가한 22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매출은 19.3% 증 가한 1220억원, 순이익은 149.4% 증가한 26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에는 33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여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수익구조의 성장세는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분자진단 시장 자체가 10%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꾸준히 성장됨에 따라 씨젠의 성장도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지난해 올플렉스 고객인 검사기관이 423개 증가하면서 이전보다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2.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시약 수요 증가

    현재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진단시약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2월 18일 씨젠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시약 개발에 성공했다는 기사로 인해 주가가 하루 만에 급등하였습니다.

    현재 코로나19는 치료제와 백신이 존재하지 않으며 전파력이 매우 크기 때문에 계속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중동은 이란을 중심으로, 유럽은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전파되고 있습니다.

    이에 유럽으로 코로나19 진단시약이 출하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진단시약의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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