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신풍제약우의 주가가 연이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어떠한 호재가 있길래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의 주가가 강세를 보일까?

     

    -신풍제약은 무슨 회사길래?

    신풍제약은 1962년 6월 5일에 의약품 제조를 목적으로 하는 회사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목적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것이다.

    제약업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산업이기에 경기변동에 둔하고 관련 이슈들로 많은 영향을 받는다.

    중견기업으로 1990년 코스피에 상장하였으며, 임직원은 767명이다.

     

    -신풍제약의 발전

    1) 1990년대

    신풍제약은 1962년에 창립되었다.

    1974년에 원료의약품제조업으로 허가가 승인이 났다.

    1975년엔 광범위 구충제인 메벤다졸의 원료합성에 성공하였다.

    1983년, 한국 과학기술원이 신풍제약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하였다.

    1984년엔 안산시 반월공단 내에 KGMP 공장을 준공하였다.

    같은 해 9월, 알벤다졸 원료합성 대량생산에 성공한 바 있다.

    1987년엔 보건사회부로부터 우수의약품 제조관리시설 적격업소로 선정되었으며, 한국 장기 신용은행으로부터 중견 수출기업으로 선정되었다.

    1988년 신풍제약 중앙연구소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완제 생산 전 제형 KGMP 적격업소로 지정되었다.

    1990년 Praziquantel 제조방법을 국내외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증권거래소에 상장하였다.

    1992년 Ceftezole Sodium과 경구용 세파항생제인 Cefaclor 원료합성 대량 생산을 성공하였다.

    이어 1995년 항생제 세프트리악손 나트륨 원료합성 대량생산을 성공시켰다.

    그 후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 항암제, 진통제등 각종 원료합성 대량생산을 성공시키며 승승장구를 달렸다.

     

    2) 2000년대

    2000년 6월 세계보건기구(WHO)와 항말라리아 신약 공동개발 협약을 이뤄냈다.

    2001년 미얀마에 신풍대우파마를 설립하였으며, 2002년엔 필리핀에 판매법인을 설립하면서 해외진출을 가속화하였다.

    2010년도에 들어 항 말라리아 치료제에 강세를 모였으며, 파라맥스의 각종 수상이 이어졌다.

    이처럼 신풍제약은 대한민국에서 오랜 전통을 가진 제약회사 중 하나이다.

     

    -코로나19의 확산

    2020년 중국 우한에서 신종 바이러스인 명칭 코로나19가 발병하였다.

    우한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을 초토화시켰으며, 그 주변국인 한국, 일본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유럽의 경우 이탈리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으며, 중동의 경우 이란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신종 바이러스여서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현실이라, 대증치료에 맡길 수밖에 없으며 중증으로 갈경우 사망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의 치료제, 신풍제약 기대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치료제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코로나19 치료제로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로나리딘이 언급되고 있다.

    에볼라 전문가인 션 에킨스 교수는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로나리딘 성분의 작용 기전상 바이러스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관련 의약품 강자인 신풍제약이 코로나19의 치료제 개발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의 주가가 연이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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