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스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다.

    어떤 호재 때문에 로고스바이오 주식의 주가가 강세를 이어가는 것일까?

     

    -로고스바이오 무슨 회사?

    로고스바이오시스템은 생명과학 연구 및 진단분야의 첨단 장비와 시약을 개발하고 생산하여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는 기술 벤처 기업이다.

    로고스바이오는 2008년 설립되었으며, 2016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다.

    로고스바이오의 제품은 바이오, 광학, 전자, 전기, 소프트웨어의 기술이 융, 복합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2019년 기준 매출은 유럽 약 26%, 미국 약 23%, 국내 17%, 일본 9% 등 해외사업에 강점을 둔 회사이다.

    업종은 기타 광학기기 제조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이노비즈,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

    임직원은 40명으로 평균 연봉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이다.

     

    -로고스 바이오의 발전

    로고스 바이오는 2008년 회사를 설립하였다.

    2010년 한국산업기술 진흥협회에서 기업부설연구소로, 2011년 기술보증기금에서 벤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2년 케이디알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미국에 Logos Biosystems 법인을 설립하였다.

    같은 해 LUNA 자동 세포 카운터를 출시하였다.

    2013년 LUNA 이중 형광 자동 세포 카운터를 출시하였으며, 다음 해 LUNA Autofocusing 자동 세포 카운터, LUNA-STEM 자동세포카운터를 출시하였다.

    2014년 파트너스 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았으며, Global Top-tier 광학시스템 회사와 자동 세포 카운터 ODM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기술료를 획득하였다.

    2015년 자동세포카운터 대한민국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후 CELENA S 디지털 세포 이미징 시스템을 처음 출시하게 되었다.

    2016년 주식시장 코스닥에 상장하였으며, Logos Biosystem, SARL 프랑스 법인을 설립하여 해외진출을 확장하였다.

    같은 해 QUANTOM 박테리아/미생물 카운터, LUNA YF 이스트 카운터를 출시하며 개발에 박차를 가했다.

    이를 인정받아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기술성 평가 등급 A를 획득하고,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7년 바이오젠텍 유상증자 참여로 지분 31.8%를 취득하며 체외진단사업 진출의 발판을 만들었으며, 자동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 2를 출시하였다.

    이후 한국 뇌연구원과 3차원 이미징에 특화된 생체조직 항체 침투기술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CELENA X High Content Imaging System을 출시하였다.

     

    -로고스바이오의 경쟁력

    로고스바이오는 융합기술에 기반한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제품 개발 및 생산이 가능한 기업이다.

    바이오, 광학, 전자, 전기, 설계, S/W, 디자인 등의 핵심 경쟁력 자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원천 기술 개발 및 Ground Level Design이 가능한 기업이다.

    또한 제품 기획, 연구개발, 제조, 마케팅, 판매에 이르는 Commercialization Chain을 구축하였다.

    지적재산권은 국내외 합쳐 총 14개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특허

    로고스바이오의 주요 특허는 총 8가지로 뽑을 수 있다.

    세포 카운터와 제조방법-세포 카운터의 핵심적인 설계기술

    마이크로칩-자동 세포 카운터용 카운팅 슬라이드의 원천 설계 기술

    형광 이미지 시스템-이중 형광 자동 세포 카운터의 핵심적인 광학 장치 기술

    미생물 계수 시스템-박테리아 등 초소형 세포 자동 카운팅을 위한 원천 기술

    현미경 모듈-초소형 이미징 장치 설계를 위한 광학 모듈 기술

    이미징 시스템-리퀴드 렌즈 기반 자동초점 기술 및 이미징 장치 기술

    조직 투명화 장치-고속/고효율 생체조직 투명화 시스템 설계 기술

    굴절률 균질화-생체조직의 굴절률 균질화 조성물 및 제조법

     

    -로고스 바이오가 참여한 정부 연구과제

    로고스바이오는 여러 가지 정부 연구과제에 참여하였다.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모듈형 초소형 CO2 배양기의 개발

    산학연도약기술개발사업-3차원 세포 배양용 angiogenesis slide의 양산 기술 개발

    창조산업 R&D 지원사업-효모균 검출을 위한 자동 세포계수기의 시제품 개발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 개발사업-디지털 형광 이미징 시스템 통합형 세포 이미지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고속 뇌조직 처치 및 3차원 이미징 장비 개발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사업-고감도 영상분석 기술 기반 신속 미생물 검출 시스템 개발

    바이오의료기기 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환자 유래 오가노이드 기반 고속/고용량 투명화 시스템과 3차원 이미징 시스템의 개발

    중소기업 네트워크형 사업-HA-PG를 이용하여 EGF가 함유된 소화성 궤양 치료용 창상피복재 개발

     

    -로고스 바이오의 주요 고객사

    로고스바이오시스템의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사는 총 2000여 곳이다.

    전 세계 2,000여 개의 대학교, 연구소, 제약회사 등에서 로고스 바이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코로나 19의 창궐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중국은 후베이성을 폐쇄하는 등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안간힘이다.

    유럽의 경우,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중동의 경우, 이란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경우는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발생한 두 번째 나라이다.

     

    -빠른 진단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다?

    코로나19는 높은 전염률을 가지고 있다.

    폐쇄된 공간에서 에어로졸 전염성까지 가지고 있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

    이에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빠르게 확진 여부를 알아야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바이오젠텍의 코로나19 진단 신기술

    바이오젠텍이 1시간 안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바이오젠텍은 고리매개 등온 증폭(LAMP) 다중 형광분자진단법을 이용하여, 시료 내부의 코로나19 RdRp 유전자와 E 유전자를 동시에 검출하는 등온 유전자 증폭법을 개발하였다.

    이 진단 기술을 이용하면 최단 10분 안에 코로나19 유전자를 검출하고, 핵산 추출 시간도 50분 이내로 줄여 검사 시간이 1시간 안으로 가능하다.

     

    -로고스바이오의 주가는 왜 강세를 보였을까?

    위와 같은 빠른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법을 바이오젠텍이 개발했다는 소식과 함께 로고스바이오의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로고스바이오는 과거 체외진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바이오젠텍의 지분 32.2%의 지분을 취득하였다.

    이와 같은 이유로 바이오젠텍의 진단 신기술이 발표되자 말자 관련주, 수혜주로 분류되어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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