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에 상장된 수젠텍이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가는 급등을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어떤 호재로 수젠텍의 주가를 상승을 일으켰을까요?

    수젠텍은 어떤 기업일까요?

     

    -수젠텍, 무슨 사업을 할까?

    수젠텍의 주요 사업은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및 진단시약류 제조, 판매입니다.

    2019년 코넥스시장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였습니다.

    수젠텍의 다중면역블롯 시스템은 검진센터와 종합병원을 포함하여 국내 약 100개의 의료기관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알레르기, 자가면역, 치매 검사 등 제품 개발과 사업화를 진행 중입니다.

    수젠텍의 매출 구성은 제품에 약 84%, 용역에 약 14%, 상품에 약 1%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수젠텍의 시가총액은 1338억 원으로, 코스닥 425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수젠텍의 발전과정

    수젠텍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유비쿼터스 바이오 리더기 기술을 이전받아 설립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소 기업입니다.

    설립 후 바이오 및 나노 기반기술을 축적하였으며 다양한 체외진단 시스템을 상용화해왔습니다.

    2017년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축적된 IT 기술을 바탕으롤 자동 분석기기 시장을 이끌어온 케이맥바이오센터를 인수, 합병하였습니다.

    이 인수, 합병으로 바이오, 나노, IT를 융합하는 기술 기반의 종합 체외진단 기업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현재 수젠텍은 가정에서 손쉽게 질병을 진단할 수있는 자가진단, 중소형 병원에서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수 있는 현장진단, 종합병원에서 다량의 검체에 대해 다중으로 진단할수 있는 전자동 Immunoblot등 여러가지 질병을 진단할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질병치료의 시대를 지나 현시대는 질병을 예측하고 예방하며, 동반 진단하고 치료 후 모니터링하는 헬스케어 3.0 시대입니다.

    헬스케어 3.0 시대를 맞아 체외진단 기술의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과 융합을 통해 체외진단 기술을 보여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으며, 수젠텍은 그에 맞는 제품을 개발, 생산이 목적입니다.

    수젠텍은 내재화된 바이오-나노-IT 융합기술과 상용화 능력을 바탕으로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소형, 다중, 자동화 진단기기의 개발을 통해 개인 맞춤형 진단의 시대의 요구에 맞춰가고 있습니다.

     

    -수젠텍의 기술

    1. BT/NT

    면역화학 방식의 진단 제품에 가장 중요한 원료는 항체입니다.

    수젠텍은 구조 특이적 항체, 미세구조 차이를 구별하는 항체, 바이오 의약품 분석에 이용되는 중화 항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고난위도 항체를 개발한 바이오 기술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진텍은 고민감도와 정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면역분석법을 개발하여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수진텍은 초소형, 저전력 분석 시스템에 적용된 면역분석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검사 과정 중에 오류가 있거나 제품에 이상이 있을 시에 일본 소비자가 오류를 인지하지 못하여 잘못된 결과를 판정할 가능성을 줄여주어 높은 정확성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금 나노입자의 최적화 기술 및 형광 입자 제조 기술과 같은 나노 입자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 IT

    면역 블롯 진단기기에는 주로 효소를 이용한 발색 법, 형광 또는 화학발광 법이 사용됩니다.

    환자 정보를 확인하는 장치, 검체를 분주하는 장치, 반응에 필요한 항체, 항원, 효소, 형광 등의 시약을 정확한 양으로 분주하는 장치, 시약을 혼합하는 장치, 필요 없는 시약을 버리는 장치, 반응이 끝난 스트립을 건조하는 장치, 스트립 상의 결과를 리딩 하는 측정 장치 등 다양한 IT 기술이 접목됩니다.

    이런 하드웨어를 구동할 수 있는 펌웨어 프로그램과 측정 결과값을 유의미한 데이터로 전환할 수 있는 분석 알고리즘이 포함된 소프트웨어가 추가로 필요합니다.

    국가별로, 시장별로 의료시스템에 따라 필요로 하는 다중 분석, 대용량 처리, 자동화의 사양이 달라 사장 수요에 맞는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이 필요합니다.

    대용량 처리 및 전 자동화를 위한 IT기술의 개발, 새로운 질병의 분석, 진단이 가능한 기기의 개발도 필요합니다.

     

    -수젠텍, 10분 내 진단 가능한 키트 개발?

    2020년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이고 있습니다.

    동아시아는 중국,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이탈리아, 중동은 이란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등, 전 세계는 코로나바이러스와 전쟁 중입니다.

    이에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으려면 선제 방역이 필수입니다.

    선제 방역을 막기 위해서 빠르게 감염 사실을 진단할 수 기술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에 수젠텍이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수젠텍은 혈액 기반의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했습니다.

    이 키트를 사용하면 10분 안에 진단할 수 있으며, 무증상 감염자까지 진단할수 있습니다.

    이 신속진단키트는 감염자의 채내에서 만들어진 항체를 검출하는 원리입니다.

    IgM 항체 진단, IgG 항체진단, IgG-IgM 항체 동시 진단의 3가지가 있습니다.

    의 제품은 별도의 검사기관으로 보낼 필요 없이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하여 감염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수젠텍의 신속진단키트 개발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에 따라 실적 향상이 예상되어 투자자들이 몰렸으며 코로나19의 관련주, 수혜주로 부각되어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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