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스피의 연이은 하락 속에서 일양약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양약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왜 일양약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것일까요?

    그리고 일양약품은 어떤 회사일까요?

    Taeya 일양약품

     

    -일양약품, 어떤 회사?

    Taeya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1946년에 설립된 오래된 전통을 가진 회사입니다.

    일양약품은 의약품 등의 제조와 판매업을 주 사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일양약품은 증권시장 코스피에 1947년 8월 28일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는 시가총액 5,525억원, 코스피 217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일양약품은 중견기업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임직원은 621명으로 구성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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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의 주요 연구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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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놀텍

    놀텍은 PPls의 한계점을 극복한 세계 최초의 3세대 PPl 치로제로써 가장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력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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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슈펙트

    슈퍼 백혈병 치료제로, 수입대체 약물로만 여기던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를 슈펙트 개발을 통해 국산화를 이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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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

    일양약품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한 신,변종 바이러스 원천 기술개발 선정 공모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지원 25억원과 자사 12.5억 원을 투입하여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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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파킨슨(Parkinson) 치료제 개발

    일양약품은 미국 존슨 홉킨스 대학 연구진과 함께 파킨슨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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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의 백신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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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은 음성에 약 4000여평 규모의 백신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세계적으로 적은 기초 백신 원액생산시설과 원액 생산공장을 겸비하였습니다.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GMP시설 내에 품질이 확보된 백신 전용란을 사전 부화하는 방식으로, 안정성 높은 백신 생산을 자랑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백신 원액을 제조하여 국내 공급은 물론, 다양한 나라로의 해외수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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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중국법인 "양주일양", "통화일양"

    Taeya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양주일양과 통화일양의 2개의 중국법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주일양은 전문의약품과 소화제를 생산하여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통화일양은 드링크 제품을 생산하여 중국 시장에 공급하는 기업입니다.

    2018년 기준, 양주일양은 958억 원, 통화일양은 32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중국시장에서 성공을 이뤄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일양약품은 중동, 동남아, 아프리와 같은 신규 해외시장의 진출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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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첫 독감백신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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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은 방글라데시로부터 백신 수입을 허가받았습니다.

    일양약품의 계절성 독감백신을 방글라데시로 수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북반구와 반대 계절인 남반구의 백신 시장에 진출하는 것으로, 1년 내내 백신공장을 가동해 매출의 상승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이 첫 수출을 바탕으로, 일양약품은 필리핀, 파키스탄, 인도, 브루나이 등 아프리카와 아시아 그리고 중동국가들과 수출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 보건기구 산하 단체를 통하여 백신을 조달하는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양약품의 계절독감백신이 WHO의 PQ 승인을 받음으로써 공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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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영업이익 93.7% 증가

    Taeya 일양약품

    일양약품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총 324억으로 증가했으며, 이는 93.7%가 증가한 것입니다.

    매출액은 약 3,245억 원으로 8.2% 증가하였습니다.

    당기 순이익은 약 195억 원으로 499% 증가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일양약품은 좋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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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현금배당 실시

    Taeya 일양약품

    일양약품은 시가배당률이 약 0.55%인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시가배당율 약 0.66%인 종류주 1주당 145원의 현금 결산 배당을 결정하였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2억 원으로, 2020년 2월 3일에 공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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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슈펙트의 코로나19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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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은 자사가 개발한 백혈병 치료제로 쓰이는 "슈펙트"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더불어 메르스 신약 후보물질 9종도 또한 치료에 효과를 보인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일양약품은 고려대학교내 BSL-3 시설 연구팀에 슈펙트와 메르스 치료제로 개발 중인 9종의 치료 효능에 대한 검증을 의뢰하였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바이러스가 슈펙트를 투여한 후 48시간 이내에 대조군에 대비 70%의 감소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현재 코로나19 중증도 환자에게 사용되고 있는 HIV(에이즈) 바이러스 치료제인 칼레트라와 독감 치료제로 쓰이는 아비간에 비해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슈펙트는 이미 시판하고 있는 약으로써, 코로나19의 치료제 개발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일양약품이 메르스 치료제로 개발 중이었던 후보물질 9종 중 5종은 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일양약품과 일양약품우는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가의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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