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현대자동차 주가 전망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는 국내 자동차 기업 중 부동의 1위인 기업입니다.
현대자동차는 기아자동차, 현대로템, 현대모비스등 다양한 경쟁력 있는 기업들을 계열사로 두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시장 점유율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도 손꼽히는 기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자동차의 선두주자중 하나로 뽑히며 미래의 신에너지인 수소에너지에 대한 기술도 오랫동안 투자하고 개발해왔습니다.
코로나19로 각국에서 자동차 공장들이 가동을 멈추고 있으며 현대자동차도 같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악재 속에도 투자자들은 우량주의 저렴한 가격에 사기 위한 기회로 인식하며 주식투자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 삼성전자와 더불어 현대자동차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주가 전망은 어떨까요?
또 현대자동차는 어떤 기업일까요?
-현대자동차는 어떤 기업?
현대자동차는 1967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을 제조하고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자동차그룹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는 현대자동차를 포함하여 국내에 53개의 계열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G70, 대형 SUV 라인인 팰리세이드, 소형 SUV 라인인 코나를 필두로 새로운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수소자동차의 핵심 모델인 넥소가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1974년에 증권시장인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시가총액 약 15조원이며 코스피 시장에서 10위에 위치해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승용차 및 기타 여객용 자동차 제조업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임직원은 약 70,000명입니다.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7000만 원에서 1억입니다.
-현대차, 수소전기차 연료전지 시스템 판매
현대자동차는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전지 기술을 개발하고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넥소를 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세계 최고 수준인 수소전기차를 넘어 연료전지시스템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와 관련된 인프라 구축사업을 협력을 통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가솔린, 디젤 관련 자동차를 주력으로 생산했지만 앞으로 신연료 산업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중 상용화 단계까지 온 수소전기차의 세계적인 기술을 가진 현대자동차는 관련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늘려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 건설기계 공동개발 MOU
현대건설기계는 현대중공업그룹의 계열사입니다.
현대걸설기계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수소시장의 확대를 위하여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 기반 중대형 건설기계 개발을 목표로 한 MOU를 맺었습니다.
이 MOU의 내용은 현대걸설기계와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와 함께 중대형 수소 굴착기, 수소 지게차 개발에 나선다는 내용입니다.
이 계약을 통해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는 파워팩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의 설계하고 제작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건설기계는 수소연료전지를 적용한 지게차와 굴착기를 설계하고 제작하며 성능평가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자동차그룹은 2023년부터 세계 최초의 수소연료 기반 중대형 건설기계를 양산하여 시장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MOU를 통해 수소 건설장비 분야에서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첫 주자로 상용화를 위한 인증과 법규 관련 제정에서 글로벌 표준화 과정에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한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
현대자동차는 스위스의 수소 에너지 기업인 H2 에너지와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하여 탄생한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에 총 1600대 규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2025년까지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는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대형트럭을 필두로 스위스의 다양한 대형 상용차 수요처에 공급하고 스위스를 넘어 노르웨이,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독일 등 범유럽 국가들에게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의 지원을 통해 3자 합작법인 하이드로스파이더의 주도로 설립되는 스위스의 첫 상업용 수소 생산 공장을 가동하여 수소전기 대형트럭에 쓰이는 수소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의 필두로 현대자동차의 유럽 수소산업 진출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수소전기버스 공급
현대자동차는 인천국제공항 셔틀버스에 이용될 수소전기버스 7대를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급 계약으로 현대자동차는 경찰청,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수소전기버스의 공급실적을 쌓게 되었습니다.
이번 계약의 인천국제공항의 수소전기버스는 T1~T1 장기주차장, 공항물류단지~화물청사역, T2~T2 장기주차장 노선, 제1여객터미널~제2여객터미널 등에서 셔틀버스로 이용됩니다.
이 계약을 통하여 향후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버스 추가 공급 가능성도 열리게 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계속하여 친환경 차량의 비중을 늘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계약을 필두로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시장의 진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의 ICT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 세계 최초 개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도로의 상황과 교통의 상황을 미리 파악하여 차량이 스스로 변속기 제어를 제어하는 ITC(정보통신기술) 커넥티드 변속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용 카메라와 레이더, 3차원 정밀지도 내비게이션 등을 활용하여 자동차에 장착된 ICT 기기들이 보내는 신호들을 종합하여 분석해 변속기를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차량 간의 거리, 도로의 높낮이, 도로가 휘어진 정도 등의 정보가 TCU(변속제어장치)로 전송된 후 TCU(변속제어장치)가 이 정보를 이용하여 최적화를 진행해 변속기를 작동하는 원리입니다.
이 ICT 커넥티드 변속시스템은 앞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신차에 장착될 예정입니다.
이번 변속 시스템이 개발로 현대자동차의 스마트 변속 시스템의 강화가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빌리브 케어 프로그램
현대자동차는 전기차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종합 케어 프로그램인 Believe(빌리브)입니다.
빌리브는 전기차의 구매 시 고객이 많이 고려하는 부분인 경제성, 충전, 품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혜택을 종합하여 편리하고 쉽게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또한 현대차는 전기차 라인업 모델들에 블루 기본 점검, 전기차 전용부품 무상 보증, 고전압 배터리 품질 보증 등으로 전기차에 대한 품질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포터 2,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고전압 배터리 보증 서비스가 적용됩니다.
2020 코나 일렉트릭은 20만 km, 10년의 배터리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제공되며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베터리 평생 보증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또한 전기차 전용 부품 모상 보증 서비스는 전기차에 적용되는 부품들에 대하여 무상 보증을 실시하여 운전자들이 보유기간 동안 부담 없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포터 2 일렉트릭, 코나 일렉트릭, 아이오닉 일렉트릭에 적용됩니다.
이와 같은 현대차의 빌리브 출시와 전기차 라인업 모델의 지원 강화로 현대차의 전기차 모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 공급
현대자동차는 단일 버스 계약으로 500대 공급 건에 이어 역대 2번째로 규모가 큰 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 계약의 내용은 현대자동차가 약 733억 원(약 6000만 달러) 규모의 대형버스를 중앙아시아 지역에 공급하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현대종합상사와 협력하여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청에 대형버스 27인승 뉴 슈퍼 에어로시티 400대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과거 현대자동차는 2008년 500대를 공급 시작으로 4년마다 한 번씩 투르크메니스탄 교통처에 버스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200대를 공급하였으며, 2016년에는 500대를 공급하는 실적을 남겼습니다.
현재까지 현대자동차는 투루크메니스탄에 총 1200대를 공급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추가 계약으로 현대자동차는 투루크메니스탄으로부터 성능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자동차는 대형버스를 투르크메니스탄에 공급할 뿐 아니라 부품 공급, 정비, 패키지 지원 등 투르크메니스탄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중국 독자경영 시작
현대자동차는 2012년 쓰촨난쥔기차그룹과 50대 50의 비율로 중국의 상용차 합작법인인 쓰촨현대를 설립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쓰촨현대의 지분을 100% 확보하고 사명을 현대상용차로 변경하고 독자경영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독자경영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중국의 상용차 시장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독자경영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높이며 시장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상용차는 이러한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21년까지 친환경 모델 2개, 디젤 모델 8개를 포함하여 총 10개의 모델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쓰촨공장의 경우 현대상용차의 수소전기 상용차 생산의 핵심 기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대자동차, 신사업 진출
현대자동차는 2025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하여 신 에너지 분야, PVA(개인용 비행기), 로보틱스, AI(인공지능), 모빌리티, 자율주행, 전동화, 커넥티비티 등 미래의 먹거리 산업에 진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는 국내와 유럽, 인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행하여 우수한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단순 자동차 생산 업체가 아니라 자동차 기반의 혁신 기술과 로봇, UMA(도심 항공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신사업 진출을 현대자동차는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과 코로나19
현재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 각지에 있는 공장들이 코로나19의 발병으로 문을 닫고 공장 가동을 중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경기침체, 소비 감소로 수요 또한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단순한 자동차 제조업을 넘어서 새로운 산업의 진출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 분야의 성공적인 진출이 향후 미래의 현대자동차의 주가 방향에 큰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모빌리티와 같은 새로운 신사업 진출 또한 현대자동차의 주가 방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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