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셀트리온의 주가 전망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셀트리온은 바이오기업의 대표주자로 뽑힙니다.
오랫동안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왔으며 현재도 셀트리온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최근 들어 다시 셀트리온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어떠한 이유 때문에 셀트리온은 주가의 강세를 보이는 것일까요?
또 셀트리온은 어떤 파이프라인을 가진 기업일까요?
-셀트리온은 어떤 기업일까?
셀트리온은 199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은 단백질 의약품의 연구, 개발, 제조의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생명공학기술과 동물세포 대량 배양기술을 기반으로 한 항암제와 같은 각종 의약품들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
셀트리온은 아시아 국가들 중 최대 규모인 140,000L 규모의 동물세포배양 단백질의 약품을 생산하는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 세계 최초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를 미국 FDA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은 기업입니다.
셀트리온은 중견기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의약품 화합물 및 항생물질 제조업으로 업종등록이 되어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임직원은 약 2,000명이며 평균 연봉은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입니다.
셀트리온은 주식시장인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은 23조 5,515억 원으로 코스피 6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셀트리온, 트룩시마 350억 원 수주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인 트룩시마의 단일판매와 공급계약에 대한 체결을 공시하였습니다.
계약의 기업은 셀트리온헬스케어입니다.
이번 계약의 규모는 350억 원으로 셀트리온 매출액 대비 약 3.6%에 해당하는 금액입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의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해외 점유율 증가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해외 점유율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 시장 점유율이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이 결과로 셀트리온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하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의 2019년 매출액은 1조 1285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14.9% 증가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은 3780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전년대비 11.6% 증가하였습니다.
이 결과 셀트리온은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는 유럽시장에서 5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룩시마는 39%, 허쥬마는 18%의 점유율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의 유럽시장에서 안정적인 점유율로 셀트리온은 견고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서도 바이오시밀러의 호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트룩시마는 미국 출시 2개월 만에 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도 빠르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성장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셀트리온의 실적 상승이 예상됩니다.
-셀트리온, CP-P17 EMA 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쓰이는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CT-P17를 EMA(유럽의약품청)에 허가신청을 완료하였습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는 지난해 전 세계 매출 약 192억 달러를 기록한 글로벌 매출 1위의 의약품입니다.
이번 허가신청에서 셀트리온은 궤양성 대장염,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 등 휴미라가 적용되는 모든 적응증을 바탕으로 휴미라의 바이오 시밀러인 CT-P17의 임상 데이터를 제출하였습니다.
휴미라는 아딜라무랍이라는 성분이 쓰이는데, CT-P17은 아딜라무랍 성분의 바이오시밀러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고농도 제형으로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어 환자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CT-P17은 통증을 유발하는 구연사염을 제거하여 자가 주사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의 CP-P17이 유럽시장으로 진출하면 셀트리온은 앞서 성공한 바이오시밀러의 바탕으로 새로운 파이프 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의 HIV 치료제
셀트리온의 HIV 치료제인 CT-G07 생산시설에 대한 미국 FDA의 현장실사에서 무결점으로 통과되었습니다.
CT-G07은 전 세계 HIV 치료제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3성분의 로 구성된 복합치료제입니다.
CT-G07이 노리는 시장의 규모는 약 1조 2000억으로, 셀트리온이 상업생산을 시작한다면 또 다른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은 이번 FDA 실사를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4월부터 CT-G07의 상업생산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셀트리온은 3개월 안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20분안에 진단할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은 서울대병원을 통해 받은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액을 활용하여 항체를 가려낸 뒤 진단키트 시제품을 만들고 5월부터는 기존 키트들과 병행하여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키트는 환자 스스로 검사할 수 있을 정도로 편리한 방법이며 하루 생산량을 5만~10만명 분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셀트리온의 코로나 19 신속진단키트의 개발로 새로운 파이프라인이 구축될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넘어 셀트리온의 진단키트 분야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게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 회장은 빠르면 7월부터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의약품에 관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환자의 혈액에서 300여 종의 항체 후보군을 구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 항체 후보군을 바탕으로 2차 후보 항체군을 선별하고 6월 중순부터는 임상 시약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7월에는 환자들에게 투약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셀트리온은 항체 치료제를 개발 중인 회사들 중에서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르며 한 달에 100만 명분의 항체치료제를 생산할 대량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어 가장 빠르게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셀트리온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셀트리온은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큰 공을 세우며, 확산력이 빠르고 수요가 많은 특성상 매출 실적 향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HIV 치료제, 진단키트, 코로나 19 치료제 등 다양한 추가 파이프라인의 구축 중입니다.
현재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분야의 파이프라인은 안정적인 매출과 점유율 확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주가는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매출과 점유율 확대, 그리고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구축에 따라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재 바이오시밀러 외의 HIV 치료제, 코로나 신속진단키트, 코로나 19 치료제 등 대규모 시장에서의 전혀 새로운 파이프 라인의 구축은 셀트리온의 추가 상승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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