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의 주가와 다양한 파이프라인]
오늘은 신풍제약의 주가 전망과 신풍제약의 관련 파이프라인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최근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의 주가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의 주가하락과 전 세계의 증시 하락 속에서 신풍제약의 주가 상승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하는데 충분하였습니다.
평소 신풍제약에 관심어 없던분들도 신풍제약에 대해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저에게도 물어보는 분들이 많아지셨습니다.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의 주가 강세를 보이게 한 요인들은 어떤 점이었을까요?
또 신풍제약은 어떤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신풍제약은 어떤 기업일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신풍제약에 대하여]
신풍제약은 어떤 기업인지에 대하여 간략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에 설립된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 중 하나입니다.
신풍제약은 의약품 제조 사업을 주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현재 신풍제약의 주요 사업으로는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제조와 판매입니다.
신풍제약은 1990년 1월 20일에 한국 주식시장인 코스피에 상장되었습니다.
현재 신풍제약의 시총은 6,597억 원으로 코스피 18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중견기업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완제 의약품 제조업으로 업종등록이 되어 있습니다.
신풍제약의 임직원은 총 767명으로 평균 연봉은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입니다.
본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원시로 7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렇다면 신풍제약은 어떤 파이프라인을 가지고 있을까요?
[신풍제약, 메디커튼 우즈벡 수출]
신풍제약은 자체 기술로 개발한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을 우즈베키스탄의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신풍제약은 우즈베키스탄 네오팜사에게 5년간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을 567만 달러 분량을 독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의 경우 항염증과 항혈액응고가 뛰어난 하이드록시에틸스타치와 상처 치유력과 생체적합성이 우수하다고 평가되는 히알루론산을 복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유착방지제의 메디커튼은 주로 수술이 끝난 후 유착방지용 주사제로 쓰입니다.
신풍제약의 메디커튼은 대한민국 특허대전에서 대통령상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며, 국내 최초로 유착방지제로는 EU(유럽연합)의 CE인증과 ISO 13485(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이번 대규모 계약으로 신풍제약은 5년간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였으며 유라시아 국가의 대규모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신풍제약, 메디커튼 콜롬비아 수출]
신풍제약은 항염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을 콜롬비아에 수출하였습니다.
콜롬비아의 Pharmalab(파마랩)사와 신풍제약은 5년간 136만 달러에 달하는 메디커튼 수출계약을 맺었습니다.
앞서 신풍제약의 유착방지제인 메디커튼은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일본, 유럽 등 각국에 특허출원 및 등록을 완료하였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신풍제약은 5년간 남미 대륙인 콜롬비아의 수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유라시아 국가의 거대시장 진출에 이어 남미대륙의 대규모 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신풍제약, 항혈소판제 임상 1상]
신풍제약은 항혈소판제 혁신신약 후보물질인 SP-8008을 개발하였습니다.
항혈소판제 혁신신약후보물질인 SP-8008은 기존의 혈소판제제가 보이는 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를 보이면서 추가로 출혈 부작용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소판 응집은 과도하게 활성화되면 혈전을 발생시켜 뇌졸중, 관상동맥질환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킵니다.
SP-8008은 기존의 항혈소판제들과 다르게 신규기전으로 작용하는 경구용 제제로 혈소판 활성화 과정 중에 혈관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활성화 물질의 작용을 억제합니다.
신풍제약은 앞서 영국의 MHRA(영국 의약품, 보건의료제품 규제청)으로부터 CTA(임상 1상 시험 승인)을 받았으며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임상 1상에서 안정성과 유효성이 입증되고 있다고 밝히며 임상 1상이 별 문제없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임상1상 투약을 완료하는 대로 신풍제약은 SP-8008의 내약성과 안정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혁신신약인 SP-8008이 상용화된다면 신풍제약은 새로운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풍제약, NASH치료제 개발]
신풍제약은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신풍제약의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의 신약 후보물질을 J2H-1702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신풍제약은 J2H-1702의 개발을 위해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과 전력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은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C형 간염, ALS(근위축측삭경화증)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와 같은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의 파이프라인을 가진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과의 MOU를 통해 신풍제약은 비알콜성지방간염 치료제 개발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풍제약의 클로로퀸 말라클로]
신풍제약은 클로로퀸 성분을 포함하는 항말라리아제인 말라클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말라클로는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제품입니다.
중국의 우한감염병연구소와 생물안정대과학연구센터, 군사과학원 군사 의료연구원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료제로 말라리아치료제인 클로로퀸(Chloroquinem)과 에볼라 치료제인 렘데시비르(Remdesivir)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최근 미국의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말라리아 예방약을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용으로 승인했습니다.
미국이 말라리아 치료제로 쓰이는 클로로퀸을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FDA 승인 절차를 거쳤으며 앞으로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이게 됐습니다.
이와 같은 중국과 미국의 발표에 신풍제약의 주가는 강세를 띄었습니다.
실제로 국내에서 클로로퀸 성분으로 의약품의 허가를 받은 기업은 신풍제약과 비씨월드제약등 9개의 기업밖에 없습니다.
코로나19가 확산함에 따라 국내의 클로로퀸 의약품 보유 기업들이 클로로퀸 관련주로 분류되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신풍제약, 피라맥스 WHO 등재]
신풍제약은 WHO,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여 차세대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피라맥스는 WHO(세계 보건기구)의 STG(말라리아 표준 치료지침) 치료약물로 정식 등재되었습니다.
또한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미국 FDA로부터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은 바 있습니다.
그 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는 USAID(미국 대외원조기관인 국제개발처), UNICEF(UN 산하기관인 유엔 아동기금)과 장기공급 협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정은 말리라이 치료제 최대 규모 시장으로 뽑히는 아프리카 콩고공화국, 니제르, 코트디부아르, 카메룬 4개 국가에 국가 말라리아 지침 치료제에 등재되는 등 말라리아 치료제로써도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각 국가, 기관들로부터 말라리아 치료제로 인정받으며 신풍제약은 피라맥스를 아프리카 연합 10개국 시장에 수출하게 됨으로써 안정적인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게 됩니다.
[신풍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
신풍제약의 피라맥스가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예측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약물 재창출 전문가인 션 애킨즈 박사는 피로나리딘의 미공개 데이터를 신풍제약 측에 전달하였으며 신풍제약 연구팀과 온라인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션 애킨즈 박사는 신풍제약의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는 피로나리딘 성분을 포함한 약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치료효과가 있다며 신풍제약 측에 여러 차례 협업을 제안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션 애킨즈 박사의 미공개 데이터를 확인한 신풍제약 측은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션 애킨즈 박사는 현재 실험실 2곳에서 피로나리딘 성분의 코로나19 치료에 관한 효과를 연구하고 있는데 그중 한곳은 빠른 시일 내로 결과가 나올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은 신풍제약의 피라맥스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주가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신풍제약 주가 전망]
최근 신풍제약의 주가의 강세의 요인은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수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피라맥스의 경우 신풍제약이 개발한 약물로 이미 말라리아 치료제로 상용화되어 있기에 신약으로 개발되는 약물보다 안정성면에서 좀 더 뛰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클로로퀸 관련 약물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신풍제약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주로 묶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풍제약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코로나19바이러스 치료제 개발 여부나 관련 약품의 사용처가 확대됨에 따라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장기적으로 말라리아 치료제, 유착방지제, 신약개발 등 기존의 파이프라인의 확대와 새로운 파이프라인의 건설로 주가의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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