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엘텍이 코스닥에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성엘텍이 왜 코스닥 증권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일까?

     

    -대성엘텍은 어떤 회사이길래?

    대성엘텍은 1979년 대성정밀로 설립되었다.

    그 후 1999년 대성엘텍으로 상호변경을 하였으며 1995년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카오디오, 앰프와 같은 자동차용 멀티미디어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현대모비스와 일본 알파인(Alpine), GM코리아, 르노삼성자동차와 같은 국내외 글로벌 완성차 회사에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평택공장을 비롯하여 해외법인을 생산 거점으로 세계 각지로 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한다.

    대성엘텍은 중견기업으로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있다.

    임직원은 616명으로 평균 연봉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이다.

     

    -In-Vehicle Infortainment 전문기업

    대성엘텍은 1979년 설립 이후 카오디오와 AMP 등을 생산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 AVNC(Audio, Video, Navigation, Communication), Display Audio, Monitor, Amplifier, ADAS 등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과 ICT 기술이 융합된 제품을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대성엘텍은 지금까지 축적한 사업 네트워크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Needs에 부합하는 Innovative Infotainment Global Partner를 지양하고 있으며, Connectivity, HMI, Security 등의 기술을 중심으로 고객의 편의와 안전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대성엘텍의 눈부신 발전

    대성엘텍은 1979년 설립되었다.

    1983년 일본 ALPINE사향 카오디오와 앰프를 생산 개시하였으며, 1988년 삼성전자 VTR용 헤드드럼을 생산 개시하였다.

    1990년 자동차용 전장부품을 생산 개시하였고, 1991년 중국 청도대성전자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1995년 KOSDAQ에 상장하였으며, 1996년 평택공장을 신축하고 가동하였다.

    이후 1997년 기술연구소를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설립하였다.

    2000년에 이르어 인도네시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1억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2002년 르노삼성자동차와 카오디오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중국 천진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생산을 개시하였다.

    2006년에 현대, 기아자동차 그룹에 앰프 양산을 공급하기 시작하였으며, 2007년엔 GM Korea에 알페온 외 2개 차종용 Car AVNC를 공급 채결하였다.

    또한 추가로 중국 천진에 제2 공장 준공하였다.

    2008년에 일본 ALPINE과 신규 Car AVNC 공급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현대모비스와 Car Audio 공급계약을 하였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 내비게이션을 개발, 공급하였으며, 중국 동관공장을 추가 설립하였다.

    2009년엔 일본 Alpine과 중국 로컬 자동차에 AVN을 개발, 공급하였다.

    2010년에 이르어 대성엘텍은 르노삼성자동차의 매립형 Navigation(MFD)를 개발하였다.

    2014년엔 현대 모비스로부터 Best Partner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엔 여러 가지 국책과제에 선정되었다.

    그 국책과제는 자율주행자동차의 사고 데이터 저장 장치(ADR) 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시대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 모듈형 IVI 플랫폼 및 핵심기술 개발, 차량용 제스처 인식 카메라 모듈 개발이다.

    그 후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2018년엔 전국 버스, 화물차 NeoDAS장착 / SCANIA 지정 ADAS 공급업체 계약을 하였다.

    그리고 르노삼성자동차의 ADAS 시스템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시작했다.

     

    -대성엘텍의 연구개발

    대성엘텍은 IVI(In Vehicl Infotainment) 시스템과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Convergence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대성엘텍의 부설연구소는 100여 명의 우수 연구인력이 IVI System 기술발전을 위하여 매진하고 있으며 기술개발에 대한 지속적 투자는 대성엘텍이 전 세계에 IVI System 기술 기업을 인정받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IVI(In 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과 ICT Convergence 제품

    1) AVNC : AVN과 Communication 융합/개발 - OTA서비스(IVI시스템 무선 업데이트), Cyber Security(유/무선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2) ADAS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 카메라 센서를 이용한 ADAS 시스템, 카메라 센서+Lidar/Radar 센서를 이용한 ADAS 시스템

    3) Monitor : 다양한 Overhead 모니터 개발 - 고화질 LCD 적용 Overhead 모니터, 이온 나이저가 복합된 모니터

    4) AMP/AROMA : 고음질 AMP 및 아로마 개발 - 사운드 튜닝 전문가의 손길이 가미된 AMP 시스템, 쾌적한 실내환경 유지를 위한 아로마 발생기

     

    -대성엘텍의 매각 추진 그리고 만도와 현대 모비스의 참여?

    대성엘텍은 지난달 매각 추진 중인 상황이다.

    그런데 투자은행 업계에서 대성엘텍의 인수전에 전략적 투자자(SI)로 만도와 현대모비스가 참여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대성엘텍은 AVN과 ADAS(자율주행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현대모비스는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의 중심이 되고 있다.

    만약 국내 인수가 이뤄진다면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확실한 공시는 없는 상황이나 이러한 인수 가능성의 기대감으로 대성엘텍의 주가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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