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광약품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부광약품은 어떠한 회사이고 어떤 사업을 할까?

    부광약품의 주가 상승은 어떠한 이유 때문일까?

    출처 부광약품 사이트

     

    -부광약품은 어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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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은 1960년도에 창설되었다.

    부광약품의 자회사는 다이나 세라퓨틱스, 부광메디카, Contera Pharma A/S가 있다.

    부광약품과 자회사는 의약품 제조와 판매 그리고 연구개발이 주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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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은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로 투입하며, 이러한 과감한 투자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를 구축하였다.

    부광약품은 1988년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시가총액은 1조 1678억, 코스피 142위에 위치해있다.

    부광약품은 중견기업으로, 완제 의약품 제조업으로 업종등록이 되어있다.

    임직원은 625명으로, 평균 연봉은 5000만 원에서 70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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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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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LR-1023 : MLR-1023은 제2형 당뇨병의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이다.

    제2형 당뇨병 인슐린 감수성 개선제는 인슐린 신호체계를 조절할 수 있는 Lyn Kinase를 활성화시켜 혈액 내의 포도당 농도를 낮춰주는 제2형 당뇨병 치료에 관한 신약 후보물질이다.

    MLR-1023은 부광약품과 Melior가 공동개발 중이며, 미국 FDA와 한국 식약처의 승인하에 후기 임상 2상을 진행하였으며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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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JM-010 : JM-010은 파킨슨병 환자의 레보도파 유도 운동장애 치료제이다.

    파킨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보통 L-dopa를 장기간 투여한다.

    하지만 10년 이상 장기간 투여하게 되면 환자의 90%가 LID(운동장애)가 발생하게 된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JM-0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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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010은 이미 안전성이 검증된 약물을 배합으로 만들어졌다.

    JM-010 개발 권리를 얻기 위해서 부광약품은 덴마크 바이오 벤처기업인 Contera Pharma를 인수하였다.

    이후 독일에서 임상 1상,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전기 2상을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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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M-012 : JM-012는 파킨슨병 환자가 아침에 기상한 후, L-dopa를 처음 복용한 후 일시작으로 일상 활동에 장애를 초래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된 치료제이다.

    JM-012, 즉 파킨슨병 환자의 Morning akinesia 치료제는 부광약품이 앞서 인수한 자회사인 contera와 독일의 Erweka GmbH 및 Ernst Moritz Arndt University Greifswald사 그리고 덴마크의 Solural사가 공동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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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SOL-804 : SOL-804는 부광약품의 자회사인 Dyna Therapeutics에서 전 세계 개발과 판권을 라이센싱한 전립선암 치료제이다.

    SOL-804의 장점은 낮은 용량의 투약이 가능하게 함으로써 부작용을 대폭 감소시키며, 음식물의 영향을 배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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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 재규어 테라퓨틱스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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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은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는 아슬란 파미슈티컬 바이오 제약회사와 조인트벤처 재규어 테라퓨틱스를 설립하기로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였다.

    부광약품은 총 500만 달러를 2회에 걸쳐 투자를 하며, 아슬란의 신약 후보물질인 AHR 길항제를 기반한 새로운 면역항암제 개발에 착수한다.

    이를 계약을 통해, 부광약품은 새로운 R&D 파이프라인을 확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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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덱시드정의 해외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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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당뇨병 신경병증 치료제인 덱시드정이 캄보디아와 미얀마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판매허가를 받은 미얀마와 캄보디아에 올 상반기부터 판매할 예정이며 또한 베트남과 필리핀의 연이은 허가도 기대되는 점이다.

    부광약품은 덱시드정을 나라별로 현지화 전략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5년간 약 180억 원의 매출 성과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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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JM-010, FDA 임상 2상 계획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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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파킨슨병 환자 이상 운동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JM-010이 미국 FDA 2상 임상시험 계획 승인을 받았다.

    현재 JM-010은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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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은 유럽과 미국의 임상 2상 결과를 토대로 더욱 안정성 있고 효과 있는 적절한 용량을 찾은 뒤, 임상 3상에 들어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파킨슨병의 치료제인 레보도파를 투약한 후, 나타나는 운동 이상증의 치료하는 시장의 규모는 미국에서만 약 5조 원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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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의 IPO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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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010을 개발한 부광약품의 자회사 콘테라파마는 코스닥 IPO를 추진하고 있다.

    콘테라파마는 덴바크의 바이오벤처기업으로 부광약품이 2014년 인수하였다.

    만약 IPO가 성공할 경우, 유럽의 기업 중 국내에 처음으로 코스닥에 상장하는 사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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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의 클레부딘, 코로나19에 치료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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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광약품이 B형 간염 바이러스 치료제로 개발한 클레부딘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였다는 사실을 밝혔다.

    원래는 HIV 치료제이나 현재 코로나19의 치료제로 칼레트라가 쓰이고 있다.

    부광약품의 클레부딘이 이 칼레트라와 유사한 효과를 보였다.

    이를 토대로 부광약품은 식품의약품 안전처와 임상시험 등 앞으로의 개발계획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주가는 큰 상승세를 보였다.

     

    부광약품은 공격적인 투자로, 다양한 R&D 파이프라인 확보를 하고 있으며,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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