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원인 및 해결방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초기에는 여러 가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으로 속울렁 증상도 있습니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 나타나는것도 흔하디 흔한 증상 중 하나이며 여러 가지 증상들이 같이 나타나는데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입덧 증상은 보통 17주 정도 가량이 된다면 없어진다고 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1

     

    목차

       

      임신초기 시기별 증상들

      우선 시기별로 임신의 초기에 어떤 증세들이 나타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A. 임신 극 초기(1~2주)

       

      임신 기간 중에 완전히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하면 태아가 자궁에 착상이 되기전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산모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존재하지 않는답니다.

       

      B. 임신 초기(4~8주)

       

      임신 초기라 말하는 것은 주로 4주에서 8주를 말합니다. 이때 열이 나거나 춥고 감기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가슴이 아프거나 커지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주근깨와 기미가 얼굴에 생기기도 하며, 자주 소변이 마렵거나 속이 쓰리거나 입덧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주로 이 임신 시기에 나타납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2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원인

      그렇다면 속울렁 거림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새 생명이 탄생하는 임신은 놀라운 일입니다. 하지만 호르몬 변화로 임산부는 여러 가지 몸의 변화를 겪을 수 있는데요. 산모들을 괴롭히는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입덧이라고 합니다.

       

      입덧은 태아와 태반을 보호하기 위하여 호르몬을 분비하는 양이 증가하게 되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추측되고 있답니다. 융털막 성 생식선 자극 호르몬이 임신 초기에는 많은 양으로 분비가 되어서 소화기관 부위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거나 매스꺼럽고 구토하는 것 같이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3

       

      태아의 기관 형성되는 시기에 입덧이 제일 활발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음식을 임신부가 가리지 않고 먹으면 음식물 안에 세균이나 바이러스, 육류나 어류 등에 있는 기생충이 몸 속으로 침입하게 되어 유산이나 기형아 출산의 위험성을 더 높게 될 수 있답니다.

       

      개인마다 입덧은 정도의 차이점이 큽니다.  가볍게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식욕이나 음식의 기호가 변하거나 약간 메스꺼운 정도로 나타납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4

       

      하지만 심하게 입덧을 겪는 경우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할정도로 체력이 저하되거나 탈수 증상 그리고 어지러움이 나타나기도 하고 음식물의 냄새만으로도 입덧증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상시에 선호하던 음식의 냄새로 비위가 상하게 될 수도 있고 냉장고의 문을 오픈하는 순간 풍겨지는 음식의 냄새가 나쁘게 느껴져서 일상생활 질 뿐만 아니라 건강 자체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5

       

      첫 번째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해결방안

      다음은 첫번째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해결방법입니다.

       

       

      첫 번째 방안은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는 것입니다. 호르몬 영향으로 입덧은 나타날 수도 있지만,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 등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점점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며 평소에 성격이 신경질적이고 예민한 사람일수록 입덧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입덧 증상이 시작되게 되면 임산부 본인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화를 내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위의 가족이나 남편을 비롯하여 지인들도 세심하게 배려를 하는 자세가 필요하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6

       

      산모들은 가족과 남편에게 자세히 본인의 몸 상태를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답니다. 그리고 기분을 좋게 전환하기 위해서 본인의 스타일로 스트레스 해소하는 방법을 발견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속울렁 증상이나 구토 때문에 몸이 쇠약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나는 경우라면 약물을 쓰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몸에서 전해질의 불균형이 나타나면 심한 경우에는 탈수, 경련, 마비 등 심한 증세 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7

       

      그렇지만 한번 약을 쓰기 시작한다면 쉽게 다시 중단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구토억제제를 쓰는건 가장 최후의 방법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답니다. 특히 임신기간에 복용하는 약물은 태아와 임신부에게 영향력을 줄 수 있어서 필히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의사의 판단에 따라 안전이 되도록 보장된 약물만을 복용해야 한답니다.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을 넘어서 오랜기간 구토를 계속 할 경우 식도 부위에 손상을 주게 되어서 속안이 아프고 쓰릴 수 있답니다. 이러한 경우 따스한 차를 먹어서 속을 달래주는게 좋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8

       

      평상시에 손과 발이 차고 속이 냉한 사람은 생강차, 소화 기능이 좋고 신체에 열이 많은 사람은 죽순차, 식요이 좋았고 땀을 많이 흘렸던 사람은 오미자차, 하체가 부실하고 다리의 근력이 부족한 사람은 모과차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해결방안

      다음은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두번째 해결방법입니다.

       

       

      다음 해결 방안은 소화가 쉬운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입덧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면 본인에게 알맞은 음식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탄수화물과 마른 음식은 입덧 증상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고, 레모이나 식초의 신맛은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냉채, 샐러드, 신선한 과일과 새콤한 초무침, 채소 등 상큼하고 신선한 음식이 입덧을 완화시켜 주는데 좋답니다. 평상시에 잘 소화가 되지 않았던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많은 양의 고기는 가급적이면 먹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9

       

      과일주스 또는 물, 탈지유 등의 음료 제품을 섭취하면 입덧이나 구토를 진정을 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초밥이나 죽, 냉메밀국수, 샌드위치, 소면, 요구르트, 우유, 견과류, 젤리, 과일 등은 입덧 증세를 완화시키는데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 손 꼽힌다고 합니다.

       

      임신을 하게 되면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장 부의의 활동이 둔해져서 변비 증세에 걸리기 쉽다고 해서, 장의 운동을 도와주는 콩류나 섬유질 식품, 해조류 등을 충분하게 섭취를 하는게 좋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10

       

      임신을 하게 되면 유산이 되는 위험성이 있어서 몸을  움직이는 것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만, 최소한의 운동은 입덧 증세를 완화시켜 줄 뿐 아니라 엄마와 태아 그리고 모두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만큼 무리를 하지 않더라도 꾸준하게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평상시에 운동을 하는 절대적인 양이 많이 않은 임산부의 경우엔 하루에 꾸준히 5분씩만 운동을 했던 임산부라면 지속적으로 30분 정도 걷는게 좋습니다만, 되도록이면 1시간 넘게는 운동을 하지 않고 간단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11

       

      세 번째 임신초기 속울렁 거림 해결방안

      다음은 마지막 속이 울렁거릴때 해결방법 입니다.

       

       

      마지막은 해결 방안은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겁니다. 입덧의 경우 공복일 때 위 내부가 비어 있어서 증상이 과도한 경향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이유로 아침에 속울렁 거리는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입덧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아침에 일어난 후로 곧바로 김밥이나 비스킷이등 간단한 탄수화물 제품과 함께 물을 마셔주는게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이럴 때 한번에 과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12

       

      오히려 음식물이 위 부위에 과도하게 남아있게 되면 구토 증상이 심해지고 속이 더욱 울렁거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식사는 5회에서 6회에 로 나눠 조금씩 섭취하고 허기가 약긴 진다는 느낌으로 식사를 마치는 것이 입덧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입덧 증상이 더 심해질때는 영양 관리를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탈수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조금씩 몇 가지 음식을 섭취해도 입덧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물을 충분하게 마셔서 탈수를 예방하는 것이 회복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13

       

      입덧이 심해져서 물을 먹기 조차 힘들거나 소변 색깔이 진하게 변하고, 소변의 양과 화장실을 가는 빈도가 갑자기 줄어들거나 계속해서 입 속이 마르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방문해서 생리식염수나 포도 등 수액 주사를 맞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입덧 할 때 맞는 수액 주사의 주 성분은 항구토제 성분이 함유된 맥소롱이라는 성분과 비타민을 보충 할 수 있는 비타민B 계열 성분 그리고 포도당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입덧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항구토제가 들어가며, 부족한 영양분을 끌어올리기 위해 비타민을 보충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임신초기-속울렁-거림-14

       

      일반적으로 수액 주사 가격은 1만원 내외입니다. 보통 비싸도 3만원을 가량을 넘지 않지만, 아미노산 등 다양한 성분이 추가된 수액의 경우에  비싸게는 1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도 있답니다.

       

      이때 입덧 수액의 목적은 임신 중인 산모가 맞는 수액이기 때문에 반드시 태아나 임산부에게는 부작용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